2010 << 01월 02월 03월 04월 05월 06월 07월 08월 09월 10월 11월 12월 >>
February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mEmOpAd
1713.B7  email  kebie@krpost.net
| 블 로 그 | 트랙백 | 달 력 | 방 명 록 | | 프 로 필 | 위치로그 | 관 리 자 |
한RSS에 추가 Entries, Total, MyBBS
icon 모든 글에 태그를 입력할 필요가 있을까?
태그와 가치사슬, 태그를 활용하는 서비스에 이어지는 글...

모든 글에 대하여 태깅을 하는 것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예를들면, 한권의 책이 있는데, 그 책의 모든 페이지마다 태그를 붙일 필요가 있을까? 도서관의 경우에도 한권의 책에 대해서만 출판사, 장르, 작가 등의 태그를 붙여서 분류하고 있을 뿐, 모든 페이지에 대하여 태그분류를 하고 있지는 않다.

현실적으로도 모든 책의 페이지마다 태깅을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아직까지는 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의 힘이 필요할 테니까... 가능하다고 할지라도, 책 자체에 태그를 다는 것 만큼 유용할까? 책의 경우 특정 관심사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고, 모든 페이지에 동일한 태그를 다는 행위는 무의미한 단순반복 작업이 될수도 있다.

물론, 모든 페이지에 태그를 다는 것은 귀찮기도 하고 비효율적일 수도 있지만, 태그의 빈도가 태그강조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책 한권의 관심사는 태그구름으로 표현할 수 있으니까... (새로나온 책의 표지디자인이나 광고를 태그구름으로 하는 것은 쉬우면서도 괜찮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실제로 태그구름은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제한된 용도로 사용될 수록 효과적이다.

예를들면, 한권의 책을 읽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 읽다가 중요한 부분이 있으면, 페이지의 한 귀퉁이를 접기도 하고 밑줄을 긋기도 한다. 순전히 나를 위한 것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유용할 수도 있다. 그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록 중복되는 표시들이 생긴다. 나중에 읽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이 표시해 놓은 것일 수록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태그를 서비스에 적용하는경우 이것이 핵심이다. (바로 사용자에 의한 태깅이다.) 그렇다고, 모든 페이지마다 이런 표시가 된 책은 거의 없다. 그런 좋은책이라면 뭐하러 책을 망가뜨리면서 까지 무의미한 표시를 하겠는가? 깨끗한 상태로 보관해서 대대로 물려줘야지... ^^;

다시 처음의 이야기로 돌아가면, 위에서 말한 책을 웹에서는 카테고리로 볼 수도 있다. 그렇다면, 하나 하나의 글에 일일이 태그를 다는 것 보다는 카테고리 자체에 태그를 다는 것은 어떨까?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지 않고서 태그만으로 해결하려면 태그자체의 부연설명에 해당하는 연관태그를 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경우 인기태그구름이 카테고리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인기태그구름을 카테고리처럼 쓰려면, 결국 모든글에 태그를 달아야 된다. OTL

기억나는 책의 한구절로 책을 찾는 경우 본문검색이 유용하긴 하지만, 태그의 검색결과로 모든 페이지를 뿌려줄 필요는 없을지도 모른다. 태그로 검색된 수많은 문서대신, 관련내용이 묶여있는 카테고리 페이지를 검색해준다면, 편하지 않을까? 도서관의 단말기로 검색을 했는데, 검색결과가 책이 아닌 페이지로 나온다면 그속에서 과연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을까? 책만해도 한두권이 아닐텐데, 수십만 페이지를 뿌리는 검색결과를 상상하면... (탁재훈버전) 아~ 머리아파~ 결국 머리아프지 않으려면, 컨텐츠 생산자들은 마음대로 태그를 달 수 있어야 하고, 태그검색엔진은 일반적인 태그를 추려내어 카테고리화 할 수 있어야 한다. 다만, 한글은 같은 의미를 가진 표현들이 다수 존재하는데, 간단히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유사한 표현중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표현이 있을 테니까 따로 분류하면 그만일지도 모른다. 아무리 엄청난 기술을 쓰더라도 제대로 엮을 수 있는지 조차도 확실치 않으니까... 아마도 첫눈 검색의 주제별 분류가 이 솔루션을 어느정도 확보하고 있는 것 같다.

트랙백 파일 지웠어요.. 보내고 싶은 분들은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mEmOpAd에서 보내준 트랙백입니다  [06/02/28 17:51] [삭제]
제목: 분류를 위한 태그, 검색을 위한 키워드
관련글: 태그는 분류기준일까? 아니면 요약정보일까? 모든 글에 태그를 입력할 필요가 있을까? 태그클라우드의 한계를 맛있는(del.icio.us)방법으로 극복할 수 없을까? 분류는 바로..
mEmOpAd에서 보내준 트랙백입니다  [06/03/23 20:34] [삭제]
제목: 집단지성에 의한 UCC 분리수거
실제로 현실에서는 기계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대부분의 업무에서 매우 단순한 반복작업이 아니라면, 모두 사람의 힘을 필요로 한다. 종종..
park 06/02/20 11:46 icon icon
혹시나 하고 들어왔는데 역시나 괜찮은 글을 보고 가는군요. 주제별 검색 목록이라... 아무래도 kebie님은 대용량의 정보에 대한 태그의 활용이나 유용성에 관심이 많으신가 보네요. ^-^

이건 어떨까요? 태그구름에서 검색 한 태그 목록 하의 다른 태그로서 2차 태그 구름을 한번 더 보여주는 것은 말이죠.

그리고 책과 웹을 비교 하는것은 웹에 조건이 붙을 듯 싶어요. 해당 웹이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아주 잘 짜여진 포스트의 집합일 경우. 즉, 각각의 페이지들이 우리가 책이라 부르는 녀석의 페이지와 같은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느냐의 여부.

그렇지 않은 경우는 포스트 각각에 태그를 다는 것이 책에서 중요 페이지에 견출지를 붙이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생각이구요.
icon
icon icon
kebie 06/02/20 13:00 icon
분류로서의 태그가 검색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차 태그구름이 related tag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당연히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태그를 사용하는 곳은 대부분 그렇게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제 블로그의 태그구름도 연관태그를 보여줄 수 있도록 수정했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웹의 문서가 책과같이 하나의 주제로 잘 짜여지길 기대하는 건 어렵겠네요. 그래도 태그같은 메타정보가 있는 것이 없는 것 보다는 나누기 쉽겠죠... ^^;
icon icon
이룸 06/04/25 14:21 icon icon
네이버의 경우 본문검색이 되더라구요!! 놀라왔습니다. 한글 컨텐츠가 늘어난다면 그건 어느정도 네이버의 힘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우연히 블링크에 따라와서 적어봅니다.^^
icon
icon icon
kebie 06/04/25 15:49 icon
블링크 글에서 링크와 트랙백을 타고 여기까지 오셨나보군요... 블링크에 링크 건적이 없는 글인데 블링크에서 오셨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
icon icon
yser 06/08/28 04:00 icon icon
간만에 찾아왔는데 여전히 태그나 그런 기술과 이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전 불량 개발자라서.. ^^;

마침 태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기회도 되겠다 싶어, 태그 관련 글을 쓰러 갑니다. 혼자서 꽁쳐놓고 있어봤자 아무런 득도 없고 말이죠.
icon
icon icon
kebie 06/08/28 11:03 icon
yser님 반갑습니다. 글 잘 읽었어요. 요즘은 일상에 그리고 업무에 찌들어 지내면서 점점 이런 것에 대해서 무관심해져가는 것 같습니다. ^^; 읽어봤는데 혼자서 그런걸 생각하고 계셨다니 대단하네요. 비슷한 주제인 동의어사전은 거의 박사급 수준의 논문주제니까요. :)
icon icon
Name :    Pass :   URL :
비밀글로 등록  icon

icon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224]   icon
   
Valid HTML 4.01 Transitional graph
1713.B7 Ajax BitTorrent del.icio.us Delphi Event flex Java JavaScript Linux LiteStep Mac Memo Perl PHP planet Plug-in Python RSS Ruby Tag TagCloud TDD UCC Web 2.0 WebOS wiki WOW 개똥철학 검색 계획 고쳐쓰기 나의생각 나의추천 네이버 드라마 몰스킨 배포 신뢰 실용주의 심리 애니 야근 영화 옥션 워드프레스 유틸리티 음악 인공지능 일상 재테크 제안 좋은말 책읽기 추억 코딩 탈디지털 태그검색 태터툴즈 패턴 핸드폰 후기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224)
Life LoG (156)
Memo LoG (45)
내장바구니 (17)
지식인 (6)
search
submit
link
+ 디스크 사용량 (363.8%)
727.7 MB / 200 MB
+ 데이터베이스 사용량 (159.6%)
16.0 MB / 10 MB

count

powered by tt (old)